생선구이백반이요? 아산 낙원회관

– 아산에 촬영갈 일이 있었습니다. 팀장님이 아산에 맛있는 백반집이 있다하셔서 점심은 거기로 결정. 가서 보니 생선구이백반이었습니다. 6천원에 생선구이 천원만 더 내면 청국장까지.   일단 기본 찬이 나왔습니다. 아주 푸짐하게 나오죠~ 대부분 맛이 있더군요.. 사진엔 없지만 밥도 잡곡밥으로 아주 잘 나왔습니다.. 이 가격에 이런 음식이면 너무 감사하죠~ 문제는..  반찬이 나오고 체감상 아주 긴 시간을 기다려서야 생선구이가…

장고, 분노의 추적자 (2012) _ Django Unchaine

– 난 사실 장고에 대한 기억이 없다. 장고 세대는 아니니까. 하지만 그 이름은 알고 있다 ~ 장 ~ 고 ~ 장 ~ 고 ~ 노래도 알고 .. 아무튼 장고는 백인총잡이 대표 중 대표 아닌가. 헌데 이번에 타란티노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들었데서 뭐 ~ 별 이유 없이 선택. 아, 영화. 괜찮네.. 그간 이 감독님 영화들처럼 심각하게…

감베로늬 토메이도 파스타

감베로늬 토메이도 파스타

퇴근길에 무언가 창의적인 저녁이 생각나질 않았다. 뭘 먹지.. 한참을 생각하다 아.. 짜파구리나 먹어봐야것다. 집에 짜파게티는 있는데 너구리가 없다하여 너구리를 집어들고 나서려는 순간. 아하.. 토마토 스파게티나 해먹어야겠다. 저녁에 MSG덩어리이 짜파게티+너구리는 좀 아니지.. 하고 소스를 집었다. 그리고 필수요소. 새우! 만들기도 엄청쉽지.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아.. 이런.. 극강의 맛을 자랑하다니.. >_<  

시시하기는~

시시하기는~

초딩때는 짱 착해 주일학교 아멘아멘 중학생 됐다 뻐끔 존나없이 대화불가 어머벌써 고등학생 정신 좀 차려볼까 공부 신앙 쪼금 지켜볼라하면 고3 바쁘다 핑계로 얼렁뚱땅 훅간 1년 가고 싶은 대학 가면 내 실력 떨어지면 이때다 하나님 탓 교회 탓 어짜피 자체 안식년 중 교회 안녕 빠이빠이 흥나서 한 잔 화나서 한 잔 아따 내 인생 내꺼지 삐뚤빼뚤…

팻다운 넉다운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팻다운 아웃도어 그러니까 탄수화물 흡수는 막아주고 에너지는 준다는건데… 먹어보니 첫맛은 느끼한 소다맛 괜찮네 하고 절반을 먹은 순간 입 속에서 올라오는 씁쓸한 느낌 좀 더 있어보니 고속버스 2시간 탄 뒤 내 입 속 느낌~ 아! 더 먹다간 세시간 전에 먹은 밥알까지 다 다시 만나겠구나~! 빠른 깨달음. 난 남은 음료수를 친절하게 배PD에게 건넸다. ‘형…

힐링캠프

– 감사한 일이 참 많다.. 올해는 상상 할 수 없었던 놀라운 일.. CTS라는 회사에서 회사의 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다는거. 연합회와 방송국 그리고 사역팀 3곳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사역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 몸과 마음으로 느낀 결과도 설문지를 통해 나온 결과도 비슷했다. 힐링캠프. 힐링 받아야할 사람이 어디 그들 뿐이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