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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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일이 참 많다..
올해는 상상 할 수 없었던 놀라운 일..
CTS라는 회사에서
회사의 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다는거.
연합회와 방송국 그리고 사역팀
3곳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사역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
몸과 마음으로 느낀 결과도
설문지를 통해 나온 결과도 비슷했다.
힐링캠프.
힐링 받아야할 사람이 어디 그들 뿐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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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갑자기 걸려온 전화.. ‘동재쌤 저 오늘 못가요’ 응?… 기쁨이 전화였다. 외할머니께서 소천하셔서 오늘 모든 일정이 취소 된 것.. 중등부는 혜련이가 대신 영어예배는 오늘 처음 인사한 서연이가 맡게 됐다. 어제 하루 종일 연습했던 콘티는 다 취소 하고 아무 준비도 못하고 연주 해야 하는 반주자들을 위해 처음부터 다시 송리스트를 준비했다.. 준비 되지 않은 예배는 찬양…
병원을 갔다가 안경점을 들렸다. 렌즈에 스크래치가 너무 많아서밝은 곳에 있을 때 빛의 산란이 너무 강해서 지난주부터 안경 바꾸려고 벼르던 참이다. 문제는 혼자 가야 한다는거.. 시력이 안좋으니 안경테를 고르는것이 쉽지 않은 노릇 오늘 아니면 딱히 갈 수 있는 시간도 없을것 같아 일단 고고씽 안경사 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안경점 직원이 권하는 테를 위주로 둘러보기 시작했다. 한참을 둘러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