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년?..

벌써 일년?..

161207

🌨

첫눈? 비슷한거..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살짝 와 있더라..

벌써 일년이다..
원치 않았던 길이지만
잘 버텨내고 있나보다

그런데 다음 첫눈은 다른데서 보고 싶다

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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