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
쓸쓸하다..
날씨처럼..
혼자다..
혼자..
많은 사람과 함께 있어도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해도
웃고 있어도
혼자인 느낌.
머리는
왜이렇게 아프다냐..
행복했던 생일을 만들어준 여러분.. 그리고.. 당신.. 고마워요..
– 6/21 금요철야 6/22 정기예배 6/23 육군훈련소 3번의 정말 다른 성격의 예배 연에 몇차례 있지도 않는 행사가 이렇게 몰아있기도 어려울텐데.. 큰 숙제를 끝낸 기분이다. 모임을 다 마치고 한 자매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팀에서 내가 관심을 두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 요는 내가 리더로서 팀원들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분량에 대한 이야기 였다. 리더가 주체이며 팀원들에게 나눠주는…
– 리더십을 이야기 할 때 항상 이야기 하는 예가 있다. 삼국지를 좋아하는 나의 리더십 비교 모델 유비와 조조. 일 줄 알았지? 땡. 유비와 제갈량. 자~ 이야기를 풀어봅시다. 유비란 어떤 사람인가? 제갈량은? 요약하자면 유비는 ‘인재중심경영’ 제갈량은 ‘능력중심경영’ 인데.. ‘카리스마 리더 단독진행형’ 이라고 할까.. 유비는 주변의 인재들의 능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사람이었다. 관우 장비 조자룡 방통 제갈량 마초…
동민이랑 철민이한테 오늘 출시한 맥북을 보고 흥분해 내 생각을 떠들기 시작했다. 어제 나온 맥북 보고 엄청나게 말이 많더라고, 너도 봤나 모르겠지만 포트가 전부 usb-c야. 사람들은 다 짜증내는데.. 이게 뭔 프로냐 SD카드는 몰라도 기본 USB는 좀 껴줘라 막 그러는거야.. 근데, 내가 보는건 좀.. 방향이 달랐달까? 맥북보다 더 깜짝 놀란게 바로 이거였다. 엘지와 콜라보한 5k 모니터. …
20대 초반 음향 엔지니어로 섬겼던 시절이 있다. 늘 찬양팀으로 섬기면서 믹서를 만지다보니 어느새 익숙해졌고 나중에는 예배에서 음향을 맡고 있는 나를 보았다. 청년부와 금요철야예배를 섬겼는데 음향, 조명, 파워포인트를 한꺼번에 할 때가 많았다. 콘서트홀에서 자막 스타일을 제일 처음 잡은것도 조명으로 효과를 주는 것도 10년 전에 내가 제일 처음 시작했었다. 그땐 소예배실에서 금요철야예배가 있었는데 엔지니어와 자막을 담당했었다. 박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