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은 거들뿐

 

 

이사 오고 나서 재미있는 일이
너무 많아졌다.

 

부엌에서 설거지를 할때면
창 밖으로 농구코트가 보인다.

 

 

오!

 

농규~!

 

농구공 꼭 사와야지.. 흐힛!

 

 

 

어린시절 나의 머리를 가득 채운
슬램덩크를 따라

마트에서 농구공을 사왔다.

무려 르브론 제임스 농구공!!!

 

20140606-003925-2365224.jpg

 

호잇~

생각대로 안 들어가드라니..

 

20140606-004012-2412397.jpg

 

공은 링에 두고 올 뿐

레이업!

 

 

아…

 

 

ㅋㅋㅋㅋㅋ

 

 

 

내가 봐도 폼이 왜이렇게웃기냐
ㅋㅋㅋㅋㅋ 개그콘서트가 따로 없네~

 

 

 

아 ~

 

 

 

잘 안되네…

 

 

 

140605 @ 왼손은 거들뿐이라던데..

 

 

 

 

 

Similar Posts

  • 불병거

    –  오늘은 아산에서 세미나가 있는 날. 어제부터 고민이 되는것이  주일이지만 세미나 때문에 올라가야하는데  오후 4시에 있는 영어예배 찬양이랑 애매하게 시간이 겹친다는게 문제였다.  천안아산역으로 모이자고 한 시간이 5시.  대전역에서 4시 38분차가 있어 그 차를 타야만 했다.  대전역으로 저 시간을 맞춰서 가자니  4시 전에 출발해야 하는데  직접 차를 몰고 아산을 가자니  일요일 오후타임에 까딱해 차가 밀린다면?  그건…

  • 예배의 연출은 누가 하나요?

    – 분기별로 찾아가는 군부대 집회  올해 처음 가는 집회는 유학을 마치고 돌아오신 박민수 목사님과 함께 가게 됐다. 늘 그랬던것처럼 찬무팀들의 특송 그리고 예배팀의 찬양. 마지막 곡 태초에. ‘태초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지으시고’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찬양이 끝나고 예수를 믿기 원하는 사람들은 가슴에 손을 얹어달라고 했다. 이어지는 박민수 목사님의 기도와 말씀. 말씀의 내용은 이랬다….

  • |

    LEGO Wall-E 왔어요 왔어

    📦 국내에서 사는건 기대도 안하고 미리 아마존에서 예약해서 샀다. 받은지 며칠 지났는데 아직 뜯어도 못봤다.   사진으로 자랑할려고 승권이형한테 물어봤다.   😐 형! @op1024 월이 알아 월이? ‘알지 한때 무쟈게 봤지~’ 😆 오 그래? 이거 봐 짜잔.. ‘어?.. 이거 말한거야?…..’ 😳 어 형 뭐 말한거야?…. ‘나? 월리를 찾아서…’    😦 헐… #아무튼 #레고 #지름 #Lego…

  • Last EWS

    2009년 시작한 영어예배가 오늘이 마지막으로 드려졌다. 마지막. 정체하고 있는 영어예배에 돌파구는 없는가.. 이런 식이라면 예배가 의미가 없지 않나.. 고민하던 시간은 다 지나갔다. 찬양팀을 꾸려나가기 위해 맘 고생하던 시간들이 복잡한 생각들이 스치며 마지막 찬양 시간을 지나갔다.. 뭐가 가장 그리울 것 같냐.. 묻는다면 난 아마 페트릭 아저씨가 찬양 하던 모습이 아닐까 한다. 찬양이 나오면 가장 먼저 일어나…

  • 한계

    힘들다 ㅎㅎㅎ하나하나 다 내 손을 거쳐야 하고 다 내 맘 같지 않다는걸 알지만 어렵다 다들 자기 생각만 하는게 우리 삶아닌가 이기적인 너 라고 말 못하는건 그걸 알기 때문이겠지 쉬고 싶지만 쉬지 못하게 짜여진 스케줄들 감사하다 그런 마음과 몸이면 열번은 포기할 일들을 스케줄이 붙잡아주시니.. 어제 모임에서 인생의 최저점에 가장 힘든 그 순간 누굴 찾을건지 물어봤다 그…

Subscribe
Notify of
guest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