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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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있을 땐 돈이 없었고..
돈을 벌고 있자니 시간이 없구나..
130129 @ 단편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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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기 선교사님 말씀을 다 마치시고 마지막으로 연주한 나같은 죄인 살리신.. 벅찬 뜨거움에 무릎 꿇고 색소폰으로 간절한 고백을 하기 시작 하셨다. 그러자 통역을 하시던 저 할머니 선교사님.. 올해로 사역이 43년 되셨다는 77살의 할머니 선교사님 나이를 잊을 만큼 쩌렁쩌렁하게 외치는 소리로 공간을 가득 매우며 통역을 하시던 그 선교사님이.. 저렇게 엎드려 울면서 찬양을 하시기 시작하셨다.. 한참을 우시다 고…
출근길, 인스타에 아이스크림 사진을 하나 올렸다. 참 맛났던 녹차 아이스크림.. 그런데 갑자기 전화가 왔다. 📞 임 목사님! 여보세요? ‘야아.. 너 어디고?! 목소리는 왜이래?!’ 네?.. 저 회산데요?.. ‘응? .. 회사?..’ 네.. ‘응?.. 이상하다.. 사진이….’ 네?… ‘어?.. 분명히..’ 그랬다.. 저 이쁜 셔츠 내 이쁜 셔츠를 형님은 환자복으로 보신게다.. 😭 입원해있는 줄 알고 급히 하신 전화 . ‘아…..
– 아이폰5. 이렇다 저렇다 말이 너무 많다.. 혁신은 없었다는 둥 재탕이라는 둥 끝이라는 둥 일일이 설명하기도 귀찮고, 내가 알고 내가 느낀 만큼만 이야기 하자면.. 왜 세로길이만 길어졌나? 애플이 처음부터 주장했던 것은 한 손에 쥐어지는 크기의 휴대폰이었다. 화면이 좀 작지 않나? 라고 말하는 사람은 있어도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대해 반박하는 사람은 한번도 보질 못했다. 4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