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에서 맞는 추석

타국에서 맞는 추석

잘 지내시죠?

타국에서 맞이하는 추석은 처음인듯 하네요.

하루하루 넘치는 은혜 속에
잡음이 하나 나지 않는 놀라운 선교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사명자의 삶

무엇이 사역인가
무엇이 소명인가

마음껏 누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포웨 가족들과
함께 누리지 못하고 있지만
선교 현장도 함께 누비는 날이
곧 올 것 같습니다.

행복한 명절 되시라 글 올렸습니다.
승헌이 글 보고 추석 인 줄 알았습니다.

포웨 가족 중에
추석이라고 인사 해주는 사람
한명 없네요..
제가 먼저 해야죠~ 하핫 ㅠ

주저리 적고 갑니다.

행복한 명절 되세요~!

Similar Posts

  • 실력 믿고 깝치지 마라.

    실력 믿고 깝치지 마라. 이렇게 혼내는 나에게“자신은 단 한번도 실력 믿고 깝친 적 없다. 난 지금까지 내가 잘 한다고 생각 하고 한 적이 없다.” 단호히도 말하더라. 내가 설명해줄게.   깝친다는 말의 어원이 정확한건 없어보이긴 하는데 갑치다 라는 말에서 파생된걸로 봐서 뭐 갑질 한다. 값 한다.이런말에서 온거 아닌가 싶다.아무튼 깝친다. 뭔 말인지 잘 알리라 믿고. 너가…

  • 일상으로..

    이렇든 저렇든… 이 또한 지나갔다… 지난 밤의 꿈처럼 중등부 수련회가 폭풍같이 지나갔다. 마음의 답답함과 안타까움은 어쩔 수 없지만 지나갔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일상. 오전 촬영이 끝나고 목사님께서 식사를 준비해주셨다. so.. Todai, one more time. 수고한 나를 위해 하늘 아빠가 준비해주신 식사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어제 종현 생일이어서도 아니고 절대로 밤새 일한 김피디님덕도 아니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 고마워요..

    앙겔레스에서 마지막 밤.. 언제부터인가.. 가족을 제외하고 어떤 시간을.. 혹은 누군가를.. 그리워 했던 적이 있었던가.. 내가 어떤 시간들을 그리워 할 거라 생각해본적도 없다.. ‘여기 꼭 다시 오고 싶다..’ ‘이 시간들이 너무나 귀하다’ ‘아쉽다..’ 이런 생각을 해본지가 언젠지 모르겠다. 얼토당토 않은 것들 사이에서 이간 당하고 배신 당하고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일파만파 퍼나르는 황당한 거짓말에 쿨한척 슬퍼하고.. 기억하고…

  • 나쁜아저씨

    얼마전 일이다. 졸업앨범을 제작하는 스튜디오 일을 가끔 돕곤 하는데 앨범에 꼭 필요한 사진 중 하나가 6학년 아이들의 반별 단체사진이다. 이 단체사진은 보통, 6학년 마지막 여행 때 찍게 된다. 그래서 이런 여행 때는 꼭 사진사가 따라간다. 그날도 나는 어느 6학년 아이들의 추억을 담기위해 서울로 나섰다. 하루 온종일을 같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일찍 친해지면 긴 여정이 덜 지루하고,…

  • 노래가..

    – 늦은밤 소화도 시킬겸.. 오랜만에 운동장이나 걷자 하며 나섰다.. 나이키 러닝을 켜놓고 그냥 걸으면 심심하니 음악이나 들을까.. 뭐들을까.. 전에 동생이 했던 말이 생각났다. 나가수2 대박이라고.. 그리고 포털에서 윤하가 그렇게 좋았다며.. 윤하.. 그래 윤하가 이소라 노래 불렀지..  들어보자.. 내곁에서 떠나가지말아요..  좋다..좋아..  윤하.. 감성이 참 좋구나.. 그 다음은 소향..  소향.. 음..  어라? 변진섭? 진섭옹이 김범수 보고싶다를?…. 와………

  • 국민을 위한 정부인가?

    어이가 없다.  정상회담 전문을 공개 해놓고도 우겨대는 뻔뻔함.  북한이 이번 사건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들고 나왔다. 북한이야 늘 화난 새지만, 이번에 또박또박 말하는 내용들에 대해서는 하나도 반박할 수가 없다.  정부와 새누리당의 주장보다 북한의 주장이 신뢰있게 된다면 국민은 누굴 믿으란 말인가.  이런 말 하면 또 ‘종북’ ‘좌빨’로 몰아가겠지.  이 나라 어디로 가나.. – 기사 내용 일부 –…

Subscribe
Notify of
guest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