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다운 넉다운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팻다운 아웃도어
그러니까 탄수화물 흡수는 막아주고
에너지는 준다는건데…
먹어보니 첫맛은 느끼한 소다맛
괜찮네 하고 절반을 먹은 순간
입 속에서 올라오는 씁쓸한 느낌
좀 더 있어보니 고속버스 2시간 탄 뒤
내 입 속 느낌~
아! 더 먹다간 세시간 전에 먹은 밥알까지
다 다시 만나겠구나~!
빠른 깨달음.
난 남은 음료수를 친절하게 배PD에게 건넸다.
‘형 ~ 다이어트음료래~’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팻다운 아웃도어
그러니까 탄수화물 흡수는 막아주고
에너지는 준다는건데…
먹어보니 첫맛은 느끼한 소다맛
괜찮네 하고 절반을 먹은 순간
입 속에서 올라오는 씁쓸한 느낌
좀 더 있어보니 고속버스 2시간 탄 뒤
내 입 속 느낌~
아! 더 먹다간 세시간 전에 먹은 밥알까지
다 다시 만나겠구나~!
빠른 깨달음.
난 남은 음료수를 친절하게 배PD에게 건넸다.
‘형 ~ 다이어트음료래~’
퇴근길에 무언가 창의적인 저녁이 생각나질 않았다. 뭘 먹지.. 한참을 생각하다 아.. 짜파구리나 먹어봐야것다. 집에 짜파게티는 있는데 너구리가 없다하여 너구리를 집어들고 나서려는 순간. 아하.. 토마토 스파게티나 해먹어야겠다. 저녁에 MSG덩어리이 짜파게티+너구리는 좀 아니지.. 하고 소스를 집었다. 그리고 필수요소. 새우! 만들기도 엄청쉽지.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아.. 이런.. 극강의 맛을 자랑하다니.. >_<
에스프레소 샷 케이크 그러니까.. 초코케이크에 샷을 부어서 따뜻하게 하고 그 위에 휘핑 크림을 얹어서 .. 그 맛이.. 허어.. 부가세포함 5.5 싸진 않지만.. 이 집에서 이 가격에 이 정도면 So Good ~
– 아산에 촬영갈 일이 있었습니다. 팀장님이 아산에 맛있는 백반집이 있다하셔서 점심은 거기로 결정. 가서 보니 생선구이백반이었습니다. 6천원에 생선구이 천원만 더 내면 청국장까지. 일단 기본 찬이 나왔습니다. 아주 푸짐하게 나오죠~ 대부분 맛이 있더군요.. 사진엔 없지만 밥도 잡곡밥으로 아주 잘 나왔습니다.. 이 가격에 이런 음식이면 너무 감사하죠~ 문제는.. 반찬이 나오고 체감상 아주 긴 시간을 기다려서야 생선구이가…
도쿄돈부리 연어덮밥. 별 기대 없이 시켰다. 도쿄돈부리 가츠동을 좋아하지만, 이날 속도 안 좋았고 튀긴 음식을 피하고 싶은데 여길 오게 됐으니 가츠동이나 돈까스 말고 규동도 말고.. 해서 고른 메뉴. 가격도 쎄다. 근데 결과는 ? 대만족.. 아따 이거 맛있네 그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