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뭐지?… 진심이 하나도 안 느껴진다.. 차라리 주관대로 하시던 대로 하시면 안되나? 왜 .. 사람들이 보니까 그런가? 왜 안하던 것을 굳이 하시는가 전혀 그 분을 쫓지 않으셨으면서 왜 따르는 척 따라 하시는가?… 표정 제스처 몸짓과 말투 차라리 배우였으면… 죽으면 죽으리라. 그 처절한 고백이 희극이 됐다. 그저 행복하신가? 그저 즐거우신가? 아 유쾌하다.. 죽으면 죽으리라.. 그런 내용이였나? 코미디…

사람 사는게..

사람 사는게..

동생이 서울 올라간다 해서 내려가는 길에 사무실 좀 들리자 했다. 그리고 .. 오랜만에 형님 보러 가자~ 전화 드려봐라 ~ 회사에서 삼십분 거리 인데 왜이렇게 자주 못 가는지… 마침 저녁에 다른 스케줄 없으시다며 어서 올라오라 하셨다.. 그리고 형수님은 우릴 위해 어마어마한 만찬을 준비해주셨다.. 아웃백도 안부러운 만찬… 아이폰6+사고 처음으로 동영상을 촬영해서 아이무비로 붙여봤다. 화질이.. 정말 예술이긴 하다…..

허물어지는 교회를 바라보며..

허물어지는 교회를 바라보며..

    입버릇처럼 개신교는.. 혹은 한국의 개신교는 마지막이다..   지금 한국 기독교는 천주교가 무너질 때 그 마지막 추악한 모습과 완전히 같다.   헌금을 내지 않으면 교인이 아니다. 면죄부. 초대형교회, 검정색 대형차.  내면 보다 겉멋. 전교 1등, 직장 승진, 거부가 축복. 기복신앙.   천주교가 허물어지고 개신교가 세워졌다면 이제 개신교가 허물어지고 개개신교(?)와 같은 제3의 기독교가 다시 필요한…

원수의 목전에서

원수의 목전에서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교회에서 옳은 말을 하는 사람이 손가락질 받아야 하는 것이 불의와 타협하고 불의에 침묵해야 멋진 선배 멋진 오빠 쿨한 형으로 인정 받는 사회 이 친구들에겐 아무 소망도 없는가.. 바른 말 하는 사람은 왕따가 되어야 하는가.. 이번에도 대꾸 한마디 하지 않고 악을 피했다. 악을 악으로 갚지 않기 위해.. 그리고 나도 모르게 떠올라 계속 묵상한 말씀이…

9월 마지막 밤..

9월 마지막 밤..

벌써 9월 마지막 밤이라니.. 요즘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좀 걸어볼까 하고 가수원에서 걸어오는데.. 야경이 좋아서 슬쩍 찍어봤다.. 처음 걷기 시작 할 땐 추웠는데 이거 찍는다고 추운줄도 모르고 걸어왔다. 아이폰으로 찍고 아이무비로 개발새발 편집.. 140930 @ 잠이나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