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뭐지?…
진심이 하나도 안 느껴진다..

차라리 주관대로
하시던 대로 하시면 안되나?

왜 ..
사람들이 보니까 그런가?

왜 안하던 것을 굳이 하시는가
전혀 그 분을 쫓지 않으셨으면서
왜 따르는 척 따라 하시는가?…

표정 제스처 몸짓과 말투
차라리 배우였으면…

죽으면 죽으리라.
그 처절한 고백이 희극이 됐다.

그저 행복하신가?
그저 즐거우신가?

아 유쾌하다..

죽으면 죽으리라..
그런 내용이였나?
코미디 였나?
반전 있는 유쾌상쾌통쾌 드라마 였나?..

해피해피
그저 해피하실 뿐이네..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역순으로 가는
뒤죽박죽 송리스트

웃다가 울며 부르는
십자가의 전달자

아…

포웨 예배를 더 정성껏 준비해야겠다.
포웨 예배는 더 진실하게 드려야겠다.

그 생각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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