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이렇든 저렇든…
이 또한 지나갔다…
지난 밤의 꿈처럼 중등부 수련회가 폭풍같이 지나갔다.
마음의 답답함과 안타까움은 어쩔 수 없지만
지나갔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일상.
오전 촬영이 끝나고 목사님께서 식사를 준비해주셨다.
so.. Todai, one more time.
수고한 나를 위해 하늘 아빠가 준비해주신 식사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어제 종현 생일이어서도 아니고
절대로 밤새 일한 김피디님덕도 아니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지금 네이버 실시간 순위. 윤후 안티카페를 내리기 위해 ‘윤후 천사’와 ‘윤후 사랑해’를 연타. 네티즌의 사랑이 너무너무 따뜻하다. 하기 전에 8살 짜리 애 안티 카페를 만드는 사람들. 미쳤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아이들 흠 잡아서 쾌감이라도 얻는 것인가. 이해 할 수가 없다.. 비열한 사람들.. 130610 –
– 모임에서는 카페를 가장 먼저 만들고 기관에서는 홈페이지를 가장 먼저 만든다. 나는 어떤 모임을 하던 어떤 기관에 가던 홈페이지를 만들만한 곳이 아니면 무조건 카페를 만들었다. 또 어떤 회사에 가던 그곳의 홈페이지에 집착?.. 아니.. 애정을 쏟았다. 유지 보수를 깔끔하게 해서 홈페이지를 최신의 상태로 만들었었다. 이유는 내가 가진 철학 때문이다. ‘기록되지 않는 오늘은 기억되지 않는다.’ 대학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