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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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내내 계속 신경이 날카로와서 인가..
면역력이 갑자기 떨어진건가..
어제부터 감기기운
비슷하게 컨디션이 별로 였는데..
오늘 아침에도 열도 있고 해서
중등부 연습 못 갈 줄 알았다.
막상 가서 아이들 만나고 또 뛰니까
아픈줄 모르고..
포웨 모임 때도 괜찮았는데..
집에 돌아 오니 다시 아프네
어지러운게..
이게 뭐지..
왜 이런다냐..
130602 @ 감기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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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회의 몇달 만에 만난 사람들이 나보고 살이 빠졌다고 한다. 난 그대로인데 왜 그러지? 했더니.. 아 , 나 머리 깎았지.. 그래서 그런갑다. 근데 문제는 사람들이 태운이형은 살쪘다 한다는거. 형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 ㅎㅎㅎ 130902 @ 시티에스
– 우리나라 축구는 어려서부터 너무 잔 기술을 많이 가르친다고 한다. 덕분에 유소년 대회는 휩쓸고 다니지만 정작 성인이 되어서는 그 힘이 다 발휘 되지 못한다.. 잘 아는 이야기지만, 히딩크가 우리나라에 처음 왔을 때 일이다. 한국이 국제 무대에서 힘을 못 쓰는 이유가 유럽에 비해 기술이나 노하우가 딸리기 때문이라 했었다. 하지만 히딩크의 생각은 달랐다. 한국의 기술은 최고다. 다만…
어이가 없다. 정상회담 전문을 공개 해놓고도 우겨대는 뻔뻔함. 북한이 이번 사건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들고 나왔다. 북한이야 늘 화난 새지만, 이번에 또박또박 말하는 내용들에 대해서는 하나도 반박할 수가 없다. 정부와 새누리당의 주장보다 북한의 주장이 신뢰있게 된다면 국민은 누굴 믿으란 말인가. 이런 말 하면 또 ‘종북’ ‘좌빨’로 몰아가겠지. 이 나라 어디로 가나.. – 기사 내용 일부 –…
– 참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오며 변치 않고 만날 수 있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특히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왔다갔다하는 청소년기를 함께 보낸다는거 그거만큼 어려운 일이 없다. 그런데 그 어려운 가능성을 뚫고 특히 가르칠것 없는 보잘것 없는 나에게 ‘선생’이란 존칭으로 십년 가까이 곁에서 응원해주는 든든한 친구. 부족한 나를 늘 먼저 배려해주고 사랑해주고 어떤 말 전에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