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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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내내 계속 신경이 날카로와서 인가..
면역력이 갑자기 떨어진건가..
어제부터 감기기운
비슷하게 컨디션이 별로 였는데..
오늘 아침에도 열도 있고 해서
중등부 연습 못 갈 줄 알았다.
막상 가서 아이들 만나고 또 뛰니까
아픈줄 모르고..
포웨 모임 때도 괜찮았는데..
집에 돌아 오니 다시 아프네
어지러운게..
이게 뭐지..
왜 이런다냐..
130602 @ 감기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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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부활주일 교회에서 부활절기념음악회가 열렸다. 일단 플랜카드에 걸린 이름부터 이상했다. 부활절 기념축제 음악회… 부활절. 기념. 축제. 음악회? 이상하지.. 이상했다.. 송리스트는 더 가관이었다. 부활절 기념 음악회면.. 부활절에 맞는 찬양들이 선별되어야 하는데.. 세상에.. ‘Over the rainbow’ ‘아리랑’ ‘지금 이 순간’ 이게 무슨 일인지.. 몇곡의 찬양은 있었지만.. 온맘다해, 성자들의 행진, 찬양의 심포니 부활절과는 전혀 상관 없는 송리스트에…
Steve Jobs 1955 – 2011 우스갯소리로 이런 글을 올린게 어제 같은데.. http://dongjai.me/index.php?document_srl=8795 정말 오늘이 이런 날일 줄은.. 농담 반으로 올린 어제의 사진에 마음이 찡해진다. 뉴욕 애플스토어에서의 추모.. 전 세계를 아울러 이 분 만큼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떠나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창조적인 천재(creative genius)이며 선구자(visionary). 그리고 영웅(hero)이라는 단어가 하나도 아깝지 않은 21세기 최고의 인물이 아닌가 한다. 천재가…
지난주 토요일 포스웨이브에서 요한1서 전체를 나누며 이번주 한주간 동안 요한1서를 묵상하자고 했다. 예상대로 묵상한다고 이야기 하는 친구는 한명도 없었다..씁쓸.. 😐 하지만 어떠리요. 알아서 하는거지…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1 ~ 5장 한장씩 보자 했는데 또 싱기방기한 일이 일어났다. 팀장님 대신 편집하게된 칼럼 본문이 요한1서였다. 3장 18절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오늘 아침 택시 멘붕.. 깔끔해보이는 SM5 택시였는데.. 딱 탔는데 울려퍼지는 뽕짝뽕짝뽕짝뽕짝.. 게다가 지루박~ 뭐 이런 분위기의 스포츠 댄스가 덤으로 나오는 액정.. ‘저.. 사장님.. 저기.. 볼륨 좀..’ 까칠하게 아저씨는 ‘뭐?’ ‘저.. 볼륨 좀 .. 저..’ 정말 똑같이.. 대답을 ‘ 뭐?!!’ ‘볼륨요.. 노래.. 저..’ ‘뭐????’ ‘아.. 아니에요..’ 저 음악을 내릴때까지 들었다…ㅠ 내릴때 올라가는 크레딧.. – 민요 트롯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