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드림하이

드림하이

몇주간 나를 올인 시킨 바로 그 이름
드림하이.

너무나 짧은 시간었다.
준비하기에도 실행하기에도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 제일 컸다.

다 만족할 순 없지만
너무나 큰 의미들을 남겨주지 않았나 한다.

무엇보다 참가한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참 소중했다.

요즘 애들 버릇없다 예의없다 하지만..

물론 처음엔 무뚝뚝하기도 하고
무례하게 보이기도 했지만

조금만 더 깊이 이야기 해보면
그 안에 순수함들이 가득했다.

고등학생들을 보는
나의 눈에도 변화가 생겼다.

그리고 헤리티지와 MIC의 무대로
처음 기획했던 메세지의 전달이 이루어진 것에 행복했다.

MIC 드라마 중계 할 때는 전율이 일었다.
하나님이 이 친구들을 참 기뻐하시는가보다..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컷 컷을 잡는 기분이 그랬다.

할말은 많지만..

이 정도만 끄적여 있어도 오늘을 기억할까?..

드림하이.

이렇게 그 막이 올려졌다.

1막은 서막에 불과하다.

130525 @ 본 게임은 지금부터.

Similar Posts

  • 1박 2일의 달인들

    잠시 회사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알뜰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못봤던 영화도 보고, 치과도 가서 치료도 받고 백화점도 가보고 옷도 사보고.. 드라마도 보고, 찬양도 들어보고 노래도 만들어보고.. 참.. 소박하구만..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하고 싶었던.. 녹음을 위해 분당으로 떠났습니다. 이번 일정은 이틀만에 분당,수원,천안,송탄을 다 찍고 와야 하는 쉽지 않은 일정이었습니다. 1박 2일을 떠난 네…

  • 기자부 창설

    기록되지 않은 지난일은 역사가 될 수 없다. ‘남는건 사진 밖에 없다’ 라는 명언이 있지 않은가. 언제부터일까.. 기록을 중요시 여기게 됐다.  어떤 조직을 운영하든 홈페이지나 클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역사를 남기는 것을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기록되지 않은 과거는 역사가 되지 않기에. 대전에서 제일 큰 교회라는 이 교회에 매주 찍히는 사진 수십장과 방송실…

  • 부산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중계

    – 오늘 날 잡았다. 예정에 없던 콘서트 부산극동 합창단 물 만난 고기처럼 중계팀 전원은 신나는 긴장감으로 들어갔다 벌써 주일 저녁 호흡을 맞춘지 한 달 서로의 사인에 어느정도 익숙해져서인지 오늘따라 더욱 능숙한 중계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흘러가는 3시간의 중계가 이어졌다. 얼굴에 땀을 가득 흘리며 올라오는 카메라맨들을 보며 뿌듯한 저녁 마감한다 스크린을 바라보는 성도들이 “어? 교회…

  • 친구 추가

    – 누군가에게 ‘친구가 되어달라고 하는 것’ 그건 너무나 익숙치 않은 일이다.. 오늘 아침에도 좋은 글이 올리는 페이스북 아저씨가 있어서 친구를 할까 받아볼까 고민하다 팔로잉을 눌렀다. 그 사람 글은 읽겠다 하지만 내 글은 그 사람에게 보이고 싶지 않다 이런거였다. 이정도면 괜찮은 관계 아닌가 싶은 사람도 막상 ‘친구 추가’를 누르는건 고민이 된다. 내 페이스북 원칙 중 하나는 회사 사람들과…

  • 부활 빠진 부활절음악회

    – 지난 부활주일 교회에서 부활절기념음악회가 열렸다. 일단 플랜카드에 걸린 이름부터 이상했다. 부활절 기념축제 음악회… 부활절. 기념. 축제. 음악회? 이상하지.. 이상했다.. 송리스트는 더 가관이었다. 부활절 기념 음악회면.. 부활절에 맞는 찬양들이 선별되어야 하는데.. 세상에.. ‘Over the rainbow’  ‘아리랑’ ‘지금 이 순간’ 이게 무슨 일인지.. 몇곡의 찬양은 있었지만.. 온맘다해, 성자들의 행진, 찬양의 심포니 부활절과는 전혀 상관 없는 송리스트에…

Subscribe
Notify of
guest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