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십세미나

별걸 다 배우는 시대이다.

특이한 직업들이 참 많다.

이런것까지 배워? 라고 말 할 수 있을만한
대학의 학과나 학원 과목들.

게임학과, 당구학과가 생겼을 때의 충격 이라고 할까?

이런것 까지 배워? ….

라고 하는 수많은 학문들.

워십, 세미나.

예배를 배운다. 찬양을 배운다.

그런거 그냥 하면 되는거 아니야?
하는 동안 수많은 정제되지 않은
찬양종사자가 생겨났다.

예배가 뭔지 찬양이 뭔지도 모르는 짝퉁들..

우리 후배들은 그렇게 예배 드리게 하지 말자.
우리 후배들은 그렇게 찬양 드리게 하지 말자.

해서 생긴게 찬양인도자학교, 워십세미나
이런 것들이 아닌가.

어제 찬양 인도자 들을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몇시간 동안을 떠들었다.

예배를 이렇게 드립시다. 찬양팀은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블라블라 블라 …

난 전부 그렇게 하고 살 것처럼 열정을 다해 전했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전했다..

그런데 오늘 내 기운 없는 모습 속에 ..

또 갈등과 외로움이 나를 지치게 한다.

왜 찬양 하는지 제일 잘 안다고 강의까지 하는데
무엇이 지금 내게 중요한지 제일 잘 아는데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지가 않는다.

혼자다.

오늘 내가 짝 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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