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ky

Lucky

이런 불완전한 컨디션으로
떠나는 출장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아침에 비행기 뉴스가 나왔다.

7월 7일 7시에 777비행기가 떨어졌다.

럭키한 시간에 럭키한 비행기가 떨어졌다.

사망자가 많지 않다는게 럭키인가.
진짜 럭키 하려면 비행기가 안떨어졌어야지.

세상의 럭키란 그런거 아닌가.

럭키 세븐의 비행기가 추락하고
세븐은 안마방 사건에 추락했다.

이 땅의 행운. 부적. 운빨.
다 부질없는거다.

허리가 나아지지 않은채
산더미 같은 짐과 출장을 떠난다.

건강하고 자신있는 발걸음이 아니기에
또다른 기대와 설레임이 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을 조명하러 가는 길에

이 연약한 자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실지
오늘도 기대해본다.

130707 @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Similar Posts

  • 드디어 내일이다..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9Q0gLrMAmg8?rel=0&w=560&h=315]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고 했던가.. 고민일랑 그만 접자. 난 사람 같은 사람 사람 냄새 나는 사람이 좋다. 진작에 답은 나와있었잖는가.. 121218 @ 내일 난 무슨 이야기를 일기장에 쓸 수 있을까..

  • 단기선교?

    어김없이 여름이면 교회마다 울려퍼지는 단어가 있다. 이름하여 ‘단기선교’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하더니 이제 한국에서 나가는 해외단기선교 숫자를 10만으로 추산한다고 한다. 10만… 한마디 하고 싶어서 이렇게 펜을 들지 않았겠습니까.. 1. 복음이 전달되지 않는게 선교인가? 전도를 한번이라도 한번! 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다 알 것이다. 능통한 우리말로도 전도는 쉽지 않다는 것을. 지난해 어떤 영상. 동남아시아에 단기선교를 떠난 청년…

  • 좋아요

    – 홈페이지 오픈한지 10년만에 페이스북 좋아요 버튼을 넣었다. 음성적?으로 유지하던 홈페이지를 공개하겠다는 표현이겠지.. 어짜피 많은 사람이 오는 건 아니라 큰 부담은 없지만 그동안처럼 덤덤히 내 이야기를 써내려가겠지만.. 그래도 조금 색다른 기분이다 ~ 121212 @  –

  • 빨리 가볼수록 이得

          이가 시려서   병원에 가야겠다고 생각만 했지만     너무 바쁜 일정 때문에 치과도 못갔던 나의 바쁜 하루하루~ 흑흑…     큭…     아무튼   두근 거리는 마음을 안고 치과에 들어섰다.   언제가도 그렇게 반가운 곳은 아니다.         충치가 있는 것일까..   겉으로 보더니 잘 못찾아서 엑스레이를 찍었다….

  • 1박 2일의 달인들

    잠시 회사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알뜰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못봤던 영화도 보고, 치과도 가서 치료도 받고 백화점도 가보고 옷도 사보고.. 드라마도 보고, 찬양도 들어보고 노래도 만들어보고.. 참.. 소박하구만..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하고 싶었던.. 녹음을 위해 분당으로 떠났습니다. 이번 일정은 이틀만에 분당,수원,천안,송탄을 다 찍고 와야 하는 쉽지 않은 일정이었습니다. 1박 2일을 떠난 네…

  • 다신 안볼줄알았지?

    – 요즘 각 교단별로 총회 시즌이다.  천안에서는 고신과 백석이 총회를 매년 연다.  올해도 취재에 나섰다.  고신에 도착했는데 CBS도 취재를 와 있었다.  하얀색 중형차에 시비에스와 노컷뉴스 로고.  오~ 깔끔하네~ 그 차 바로 앞에 주차를 하고카메라를 내리려는 순간… 헛!….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주열선배!….. 차에서 내린 선배는시크하게 한마디 툭 던졌다.  ‘영원히 안 볼줄 알았지?!!’ CTS에 처음 입사…

Subscribe
Notify of
guest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