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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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아침이다
비는 내리고
카메라는 무겁고
기차는 놓치고..
덩그러니 역에 앉아있다..
짐이 무거워서
편의점에서 물 사러 가지도 못하겠다..
완전히 지친 아침..
그분들은 좋겠다.
월요일에 쉬니까.
월화수목금
주중에회사
주말엔사역
주일엔취재
월요일 아침은
좀 쉽게 갔으면 좋겠는데
오늘 아침은
너무너무 화려하구나
120429@ 덩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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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둥 ~ 둥따라따라 둥따다다 (벨소리) 전화가 왔다. ‘ 임피디님 사이즈가 어떻게 되요? ‘ 정확히 하루만에 …. 방송에까지 말씀 하셨으니사주시긴 하시겠다.. 하긴 했는데너무 빨리 연락 주셨다.. 허리는 28이고 자켓은 100이라 말씀드렸더니 ‘그럼 이 정도 입으면 맞겠네’ 하시고 끊으셨다. 얼마 지나지않아 도착한 옷 사진 보내드리는걸 제일 좋아하신다는 지사장님 말씀에 종현이를 불러다 사진을 찍었다.. 쑥쓰럽지만… (그래서 얼굴 안 보이고…
– 아침 7시 30분 노크 소리 분주한 마음에 방에서 일어났다. 어제밤 마지막으로 정리하다 잠들어버린 짐들이 침대 옆에 수북했다. 노크를 하던 아저씨는 들어와 버리고 갈 가구에 엑스 표시를 하기 시작 했다. 오늘 이사한다. 십오년? 이십년? 언제 이사 했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오래 이 집에 살아 왔다. 그리고 이제 이 곳을 떠나려 하는 것이다….
– 우리나라 축구는 어려서부터 너무 잔 기술을 많이 가르친다고 한다. 덕분에 유소년 대회는 휩쓸고 다니지만 정작 성인이 되어서는 그 힘이 다 발휘 되지 못한다.. 잘 아는 이야기지만, 히딩크가 우리나라에 처음 왔을 때 일이다. 한국이 국제 무대에서 힘을 못 쓰는 이유가 유럽에 비해 기술이나 노하우가 딸리기 때문이라 했었다. 하지만 히딩크의 생각은 달랐다. 한국의 기술은 최고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