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사역자..

오늘 또 한가지 슬픈 소식을 들었다.

평신도 사역자 한 분이

교회에서 사역으로부터 경질 되셨다는..

이유는 너무나도 타당했다.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

삼가했어야할 태도.. 다 맞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착잡함은..

또 한 번
평신도 사역자가
자기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는
비극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자질 논란과 함께..

점점 무리수를 두고 계신다는 이야기들이 들려왔고

어쩌면 오늘의 일은 예견되었는지도 모른다..

나도 평신도 사역자의

한 사람으로 조용히 응원하고 있던 바여서
그 아쉬움이 더 큰 듯 하다..

하지만
찬양인도자나 예배팀에 대한
변변한 교육 시스템 조차 없는 교회 실정에서

이런 일은 또 반복되고 반복 될 것이다..

유별나게 잦은 리더 교체가 일어나는 그 자리..

가장 긴 시간 그 곳에서 찬양했던 사람이 생각난다..

130428 @ 행님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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