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행하는 기분으로..
오랜만에 서울 출장 …
마치.. 여행가는 기분으로 훌쩍 떠났다.
오늘 본사에서 클라우드와 앱 제작을 위한 교육이 있어서
담당자인 나만 고 고 ~
다른 직원들과 가지 않고 혼자 가서인지 마음이 참 편하고 좋더라..
출근길, 인스타에 아이스크림 사진을 하나 올렸다. 참 맛났던 녹차 아이스크림.. 그런데 갑자기 전화가 왔다. 📞 임 목사님! 여보세요? ‘야아.. 너 어디고?! 목소리는 왜이래?!’ 네?.. 저 회산데요?.. ‘응? .. 회사?..’ 네.. ‘응?.. 이상하다.. 사진이….’ 네?… ‘어?.. 분명히..’ 그랬다.. 저 이쁜 셔츠 내 이쁜 셔츠를 형님은 환자복으로 보신게다.. 😭 입원해있는 줄 알고 급히 하신 전화 . ‘아…..
“교회 일은 잘해야 본전이다.” 명언 중 명언이라 하겠다. 물론 하나님 앞에서의 기준이 아니고 사람 앞에서의 기준을 보고 하는 말이다. 교회라는 공동체의 특성상 아주 엄청난 역량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을 때 본전의 평가. 보통이나 수준 미달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끝도 없는 혹평에 시달리는 멋진 곳이 교회다. 특히 그 대상이 나라면… 무엇보다 중요했던 것은 전 사회자와의 차별화였다. 처음부터 사회를…
– 6/21 금요철야 6/22 정기예배 6/23 육군훈련소 3번의 정말 다른 성격의 예배 연에 몇차례 있지도 않는 행사가 이렇게 몰아있기도 어려울텐데.. 큰 숙제를 끝낸 기분이다. 모임을 다 마치고 한 자매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팀에서 내가 관심을 두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 요는 내가 리더로서 팀원들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분량에 대한 이야기 였다. 리더가 주체이며 팀원들에게 나눠주는…
학교에서 제일 분줄할 때가 언제인지 아시는가? 장학사 뜨는 날과 학부모 뜨는 날 이때가 가장 분주하다. 평소에 아무리 잘 해도 이 날 변변찮은 모습을 보이게 되면 빵이다 빵. 거의 한달을 준비했나보다.. 일단 부모님과 함께하는 예배를 하겠다고 선언은 했는데.. 그게 말처럼 쉽냐 말이지.. 중간에 “아.. 괜히 말했나?” 싶을 정도로 마음의 부담이 크게 다가왔다. 마치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