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대충 하면 안돼?
이놈의 완벽주의 ..
남들처럼 대ㅡ충 올리면 되는데
그렇게는 도저히 못하겠
“대충 올리느니 안올리겠다”
사진 한 장 글 한 줄 올리는게
너무나 힘이 든다..
이 글 처럼 이엏게 대충 쓰는거 ~
이런걸 못하겠다고
오전에 미국에서 전화가 왔다. 070이라 안 받을까 했는데 무슨 전화일지 모르니까.. 교회에서도 070으로 많이 오니까.. 아무튼 받았는데 한국말이 서툰 남학생 이었다. ‘예배의 마음’ 이라는 찬양이 너무 좋아서 교회 교제찬양으로 쓰고 싶다고 악보를 부탁 하는 전화 였다. 미국인들이 많아서 영어로 번역 해서 영어로도 부르고 싶다고 그렇게 해도 되겠냐고.. 2011년인가 12년인가 잘 모르겠다. 곡을 쓰고 포스웨이브에서 축복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