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대충 하면 안돼?

좀 대충 하면 안돼?

이놈의 완벽주의 ..

남들처럼 대ㅡ충 올리면 되는데

그렇게는 도저히 못하겠
“대충 올리느니 안올리겠다”
사진 한 장 글 한 줄 올리는게
너무나 힘이 든다..

이 글 처럼 이엏게 대충 쓰는거 ~
이런걸 못하겠다고

Similar Posts

  • 원숭이 목에 개목걸이

    – 우리나라 축구는 어려서부터 너무 잔 기술을 많이 가르친다고 한다. 덕분에 유소년 대회는 휩쓸고 다니지만 정작 성인이 되어서는 그 힘이 다 발휘 되지 못한다.. 잘 아는 이야기지만, 히딩크가 우리나라에 처음 왔을 때 일이다. 한국이 국제 무대에서 힘을 못 쓰는 이유가 유럽에 비해 기술이나 노하우가 딸리기 때문이라 했었다. 하지만 히딩크의 생각은 달랐다. 한국의 기술은 최고다. 다만…

  • 당신의 방법

    치앙마이 시골의 작은 교회 동네 사람들을 초청해 한국문화 축제를 열었다. 시장에서 만난 사람마다 인사하며 동네 집집을 찾아다니며 초청한 사람들이 작은 교회를 가득 매웠다. 하지만 열악한 교회의 시설 에어컨이 없어 활짝 연 창문에는 모기장 마저 없었다. 산속에서 밝게 빛나는 교회 천정의 등으로 산에 사는 모든 벌레들이 날아들기 시작했다. 처음엔 작은 벌레들이었는데 어느새 커다란 벌레들이 얼굴까지 날아들었다….

  • 이것만큼은

    .. 꼭 극장에서 보고 싶었던 영화.. 가장 기억 나는건 아무래도 Matrix 3 이걸 왜 극장에서 못봤는지 상상도 안된다.. ㅠ 아마 훈련소에 있었거나 외쿡에 있었겠지.. 기타 항목으로는 엑스맨도 못봤고 분노질주도 못봤다.. 아.. 줄줄이 패스구나.. 너무 많다.. 손에 꼽을수가 없어.. 영화 보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예전에는 안챙겨본영화가 없었는데 흑 ㅠ  아무튼~ 두번째! 꼭 보고 싶었던 영화…

  • 용서..

    – 비가 내리길 기다렸다.. 올해 겨울은 유난히 눈도 많이 오고 추웠기에.. 겨울로 가는 길목 만큼 사역의 길이 가시밭길 이었다. 점점 더 추웠고 점점 더 슬펐다.. 믿었던 사람들에게 눈 뜨고 읽기 어려울 지독한 조롱도 당해보고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다 덮을 수 있는 따뜻한 사랑.. 혼잣말로 이 겨울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수 없이 말했던 것 같다.. 그리고…

  • 일상으로..

    이렇든 저렇든… 이 또한 지나갔다… 지난 밤의 꿈처럼 중등부 수련회가 폭풍같이 지나갔다. 마음의 답답함과 안타까움은 어쩔 수 없지만 지나갔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일상. 오전 촬영이 끝나고 목사님께서 식사를 준비해주셨다. so.. Todai, one more time. 수고한 나를 위해 하늘 아빠가 준비해주신 식사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어제 종현 생일이어서도 아니고 절대로 밤새 일한 김피디님덕도 아니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 위 약관에 동의합니까

    EBS에서 방영한 다큐 위 약관에 동의 합니다 무시무시하다.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이런데도 지문인식이 들어간 아이폰 5s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내 모습이 아이러니하기도 하고.. 페이스북은 탈퇴가 답인가 싶고.. 구글도 탈퇴해야하나 고민 되고. 뭐 금방 또 둔해져서 잊어먹고 쓰겠지.. 뜨거워지는 탕 속 개구리 처럼 131021

Subscribe
Notify of
guest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