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리나요 ~
제 출근 복장은요 ~
보통 청바지에 폴로티셔츠입니다.
특별한 행사가 아니면 그냥 편하게 입고 가죠~
정말 늘 이렇게 입고 다니죠 ~
취재 다닐일 있어도 그냥 저냥
하지만 오늘은! ㅎ
지난 추석에 넥타이를 선물해준 목사님께서 촬영오시는 날입니다.
그래서 잊지 않고 정장을 입고 그 타이를 하고 나갔습니다.
생전 안찍던 셀카도 찍고~
이거 찍을 때 동민이가
‘운전 안하고 뭐하니? – _-‘ 하는 표정을..ㅋㅋ
그래도 꿋꿋하게 ㅋㅋ
회사에 도착해 목사님이 날 보고 자꾸 알 수 없는 표정? 혹은 미소?를 지으셔서
왜그러시나.. 이 타이가 그게 맞나 확인하시나? 했다..
그런데 .. 뜨악.. ㅋㅋㅋ
5분칼럼을 녹화하시는데 내 이야기를 해버리시는거였다..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qvadnuk_zt8?rel=0&w=560&h=315]
아.. 목사님.. 하하..
가슴 한켠이 이렇게 따뜻하고 아린느낌..
참 오랜만에 느끼는 따스함에 행복하다..
감사해요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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