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랴식 중계

클랴식 중계

중계 잘 마치고 집에 왔다.
한밭에도 하늘문에도
그리고 서울에서도 많은 일이 있는 하루

나라을 위해 기도 해야 할 때인데..
후..

아무튼 하이든의 미사 였는데
개교회가 이정도 수준의 찬양제를
해내다니 대단했다.

매번 느끼지만
클래식 중계 연출은 정말 머리 아프다

하이든 미사 한데서 우습게 알고 갔는데

세상에..

150쪽짜리 한권을 다 부르다니… 

카메라만 8대가 들어갔으나..
그래도
만족스러운 중계는 없는 거 같다.


연말 큰 행사 하나 무사히 끝냈고
성탄만 감사히 지난다면..

131222 @ 넬슨미사.. – _-;

Similar Posts

  • 뭐하러 찍어줘?

    – 영상 제작을 사람들은 참 가볍게 여긴다..  내 직업이니까.. 늘 하는거니까.. 당연하게 생각한다. 쉽게 생각한다. 그거 그냥 대충 찍고 컴퓨터로 띡띡 하면 나오는거 아니야? 회사에서 이런 얘기가 나오면 늘 화제다. 서로 하는 얘기는 비슷하다. ‘난 절대로 영상 촬영 해주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고 ‘막말로 누가 공짜로 열시간 스무시간  너를 위해 일해달라면 그 사람이 해주겠냐?’ 라는 사람도…

  • 감사해요..

    – 생일이 뭐 별겁니까.. 일년에 한번 있는 .. 그래도 그냥 넘어가면 서운한.. 에이 .. 뭐 그런거.. 작년엔 생일에 종일 중계하고 12시 넘어서 퇴근했던 기억이 .. 올해는 팀장님이 배려해주셔서 일찍 퇴근 ~ 님과 함께 영화보고 집에 갔더니 깜짝 파티를 준비해준 포스웨이브 식구들.. 다같이 앉아서 피자치킨파티 둘러앉아 앨범도 보고.. 명절 분위기 난다고 매일매일 생일 하면 안되냐고 하는…

  • 시시하기는~

    초딩때는 짱 착해 주일학교 아멘아멘 중학생 됐다 뻐끔 존나없이 대화불가 어머벌써 고등학생 정신 좀 차려볼까 공부 신앙 쪼금 지켜볼라하면 고3 바쁘다 핑계로 얼렁뚱땅 훅간 1년 가고 싶은 대학 가면 내 실력 떨어지면 이때다 하나님 탓 교회 탓 어짜피 자체 안식년 중 교회 안녕 빠이빠이 흥나서 한 잔 화나서 한 잔 아따 내 인생 내꺼지 삐뚤빼뚤…

  • 원수의 목전에서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교회에서 옳은 말을 하는 사람이 손가락질 받아야 하는 것이 불의와 타협하고 불의에 침묵해야 멋진 선배 멋진 오빠 쿨한 형으로 인정 받는 사회 이 친구들에겐 아무 소망도 없는가.. 바른 말 하는 사람은 왕따가 되어야 하는가.. 이번에도 대꾸 한마디 하지 않고 악을 피했다. 악을 악으로 갚지 않기 위해.. 그리고 나도 모르게 떠올라 계속 묵상한 말씀이…

  • 77살에 난 어떤 모습일까..

    고석기 선교사님 말씀을 다 마치시고 마지막으로 연주한 나같은 죄인 살리신.. 벅찬 뜨거움에 무릎 꿇고 색소폰으로 간절한 고백을 하기 시작 하셨다. 그러자 통역을 하시던 저 할머니 선교사님.. 올해로 사역이 43년 되셨다는 77살의 할머니 선교사님 나이를 잊을 만큼 쩌렁쩌렁하게 외치는 소리로 공간을 가득 매우며 통역을 하시던 그 선교사님이.. 저렇게 엎드려  울면서 찬양을 하시기 시작하셨다.. 한참을 우시다 고…

  • 고기 드실래요

    이승헌이가 식사 같이 하고 싶다 연락이 왔다. 이 녀석. 알바해서 번 돈이 있는데 대장님 사드리고 싶다고. 알고 봤더니 여자친구하고 쓰려고 모으던 돈인데 헤어지고 나서 여유가 생겼나보다 푸하하 농담. 언제나 그렇듯 어린 팀원들이 아르바이트 했다며 식사 하러 가자고 하면 그렇게 유쾌할 수가 없다. 녀석들. 그러나 반전이 있었으니… 바비스 고기뷔페를 갔는데 음식들이 별로였나보다 몇점 먹고 바로 반응이…

Subscribe
Notify of
guest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