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 알아
어제 본사 회의.
한참 회의가 진행 되고 있는데
갑자기 허리가 시큰
어?..
땀만 뻘뻘.
왜 이런다냐
허리가 삐끗했다.
오후 일정을 간신히 마치고
바로 대전으로.
KTX의자도 어찌나 불편하던지
오는 길에 지하철과 버스는
허리가 아파 서서 타고 왔다.
집에 가자마자 샤워를 하고 누웠다.
할 수 있는게 없었다.
동생에게 부탁해 파스를 붙였다.
자고 일어나면 되겠지 싶어서
일찍 잠에 들었다.
하지만 오늘도 나아지질 않아
한의원에서 침에 물리치료..
아직도 불편하다.
허리가 아프니
아무것도 못하겠다.
오늘 촬영 할 때도 카메라도 세팅 하기 힘들고
장비 운반은 물론
앉아서 편집 조차 힘들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거였구나..
건강 관리.
몸을 좋은 컨디션으로 유지 시키는것이
기본 중 기본이라는거.
오늘 다시한번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