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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회사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알뜰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못봤던 영화도 보고, 치과도 가서 치료도 받고 백화점도 가보고 옷도 사보고.. 드라마도 보고, 찬양도 들어보고 노래도 만들어보고.. 참.. 소박하구만..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하고 싶었던.. 녹음을 위해 분당으로 떠났습니다. 이번 일정은 이틀만에 분당,수원,천안,송탄을 다 찍고 와야 하는 쉽지 않은 일정이었습니다. 1박 2일을 떠난 네…
– 한참 일하는데 전화가 왔다. – 아들 바빠? 응 ? 아뇨 괜찮아요 말씀하세요! – 진짜 안바빠? 괜찮아요 ~ ㅎ – 엄마가 카톡 실수로 차단 했어 네? – 이거 차단 하면 어떻게해? 설정에서 다시 풀면 되어요 ㅎㅎ – 차단하면 무슨 메세지가? 아뇨 안가요 ㅎㅎㅎ – 아 ~ 엄마 친군데 빨리 풀어야겠다 ㅎ 엄마랑 카카오톡…
입버릇처럼 개신교는.. 혹은 한국의 개신교는 마지막이다.. 지금 한국 기독교는 천주교가 무너질 때 그 마지막 추악한 모습과 완전히 같다. 헌금을 내지 않으면 교인이 아니다. 면죄부. 초대형교회, 검정색 대형차. 내면 보다 겉멋. 전교 1등, 직장 승진, 거부가 축복. 기복신앙. 천주교가 허물어지고 개신교가 세워졌다면 이제 개신교가 허물어지고 개개신교(?)와 같은 제3의 기독교가 다시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