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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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로 케이오 당한 뱃속에
또다른 불청객
회.
회사 직원들과 함께 나는
식사.
맛있는 회를 먹었다.
정말 아주 상쾌하게
깔끔하게 맛있게 먹었다.
집에 오면서
이상하다아아 했는데 갑자기 포텐 터지더니
우르르쾅쾅
물어보니
그 날 함께 식사한 사람 중
나만 그런건 아니었는데
멀쩡한 사람도 있었다는거.
하…
먹는거만 관리해도
훨씬 건강하게 살텐데 ㅠ
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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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제일 분줄할 때가 언제인지 아시는가? 장학사 뜨는 날과 학부모 뜨는 날 이때가 가장 분주하다. 평소에 아무리 잘 해도 이 날 변변찮은 모습을 보이게 되면 빵이다 빵. 거의 한달을 준비했나보다.. 일단 부모님과 함께하는 예배를 하겠다고 선언은 했는데.. 그게 말처럼 쉽냐 말이지.. 중간에 “아.. 괜히 말했나?” 싶을 정도로 마음의 부담이 크게 다가왔다. 마치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는…
Steve Jobs 1955 – 2011 우스갯소리로 이런 글을 올린게 어제 같은데.. http://dongjai.me/index.php?document_srl=8795 정말 오늘이 이런 날일 줄은.. 농담 반으로 올린 어제의 사진에 마음이 찡해진다. 뉴욕 애플스토어에서의 추모.. 전 세계를 아울러 이 분 만큼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떠나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창조적인 천재(creative genius)이며 선구자(visionary). 그리고 영웅(hero)이라는 단어가 하나도 아깝지 않은 21세기 최고의 인물이 아닌가 한다. 천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