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뿌까…

아침, 천안아산역에서 팀장님
만나기로 하고 역에 도착 했는데

그냥 기다릴까 했는데
뭐라도 먹고 있으란 말씀에 ~

아 , 내가 뭐 먹어야 하겠구나 ㅋㅋㅋ
라고 생각함 ㅋㅋㅋ

그래서 ~

역 안에 있는 매장을 천천히 둘러봤다.

던킨? 땡이야. 잉글리시머핀도 안팔아
베라? 추워서 앉아있을곳 찾는데 여긴 아니지 ~

롯데리아? 넌 완전 땡이지 ㅋㅋㅋ

라고 했는데….

창 밖에 보이는 희미한 포스터…

어라?.. 설마 ..

뿌까?…

들어갔는데 무려 뿌까 악세사리를 !

이건 먹어야해
이건 먹어야해

포테이토가 싫어서 콘셀러드 시켰는데 다 떨어졌다고 .. 그래서 양념감자 시켰는데 결국 안 먹고 버림 ㅋㅋ

아무튼

뿌까 가위 , 지우개 , 연필꽂이 ~

나의 선택은?!!

– Posted using BlogPress from my iPhone

Similar Posts

  • 국민을 위한 정부인가?

    어이가 없다.  정상회담 전문을 공개 해놓고도 우겨대는 뻔뻔함.  북한이 이번 사건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들고 나왔다. 북한이야 늘 화난 새지만, 이번에 또박또박 말하는 내용들에 대해서는 하나도 반박할 수가 없다.  정부와 새누리당의 주장보다 북한의 주장이 신뢰있게 된다면 국민은 누굴 믿으란 말인가.  이런 말 하면 또 ‘종북’ ‘좌빨’로 몰아가겠지.  이 나라 어디로 가나.. – 기사 내용 일부 –…

  • 윤후 안티카페???

    지금 네이버 실시간 순위. 윤후 안티카페를 내리기 위해 ‘윤후 천사’와 ‘윤후 사랑해’를 연타. 네티즌의 사랑이 너무너무 따뜻하다. 하기 전에 8살 짜리 애 안티 카페를 만드는 사람들. 미쳤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아이들 흠 잡아서 쾌감이라도 얻는 것인가. 이해 할 수가 없다.. 비열한 사람들.. 130610 –

  • #2 내려놓음

    – 그 아이에게도 나에게도 내려놓음이 필요했다. 집회 첫날 첫 찬양. 이것도 저것도 포기 못하고 두손을 움켜쥔 아이의 고독한 노랫소리.. 이건 아닌데..  이건 아닌데.. 하지만 내가 나이가 많다고, 경험이 많다고 그 안에서의 질서를 거스르고 싶지 않았다. 그 아이의 마음도 난 충분히 공감이 갔으니까.. 내 안에 먼저 내려놓음의 시간을 가졌다. 이것이 나의 유익을 위한 것인지 예배를 위한 것인지에…

  • 토요문화마당..

    토요문화마당이 끝나고 사진과 함께 이런 글이 올라왔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받으실 영광에 주목합시다. 특별히 포스웨이브의 물결을 함께 탔던 순간의 느낌 잘 간직합시다. – 오형균 전도사 – 왜 여기 왔는지 뭘 해야 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어렴풋하게는 알 것 같다.. 주신 사명이 이 곳에도 있겠구나.. 여기까지 보낸 이유가 있겠구나.. 같이 기도로 준비하면서 어린이찬양집회에서 이루실 하나님의…

  • 새로운 친구

    첫 출근날~ 사무실에 들어서려는데 황금색에 흰색 줄무늬가 살짝 들어간 고양이 한마리가 건물 앞에 서 있었다. 모양도 색도 이쁜데 통통했다. 가필드 같이 생긴 녀석이었다.  무심결에 지나쳐 사무실에 들어갔다. 한참이 지나 바람도 쐴 겸 올라 왔는데 이런 것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럼그렇지~ 배가 빵빵하다 했어~ 역시… 사무실에서 물어보니 윗 층 사시는 분들이 밥 주는 녀석이라고~  내일은 네녀석을…

  • 아이폰5 혁신이 어떻다고?

    – 아이폰5. 이렇다 저렇다 말이 너무 많다.. 혁신은 없었다는 둥 재탕이라는 둥 끝이라는 둥 일일이 설명하기도 귀찮고, 내가 알고 내가 느낀 만큼만 이야기 하자면.. 왜 세로길이만 길어졌나? 애플이 처음부터 주장했던 것은 한 손에 쥐어지는 크기의 휴대폰이었다. 화면이 좀 작지 않나? 라고 말하는 사람은 있어도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대해 반박하는 사람은 한번도 보질 못했다. 4인치…

Subscribe
Notify of
guest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