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가는 길
오늘 형님 에세이 촬영이 있어서 진영에 내려갔다.
KTX에서 내리자마자 깜짝 놀랐다.
기념관을 보고 나오니
노무현 대통령이 잠든 곳..
그리고 찾아간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
이제 돌아갈 시간.
진영역에서 형님과 함께..
형님 덕에 잘 보구 가유 ~
그리고
형님이 사주신 탁상시계
봉하마을..
오늘 형님 에세이 촬영이 있어서 진영에 내려갔다.
KTX에서 내리자마자 깜짝 놀랐다.
기념관을 보고 나오니
노무현 대통령이 잠든 곳..
그리고 찾아간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
이제 돌아갈 시간.
진영역에서 형님과 함께..
형님 덕에 잘 보구 가유 ~
그리고
형님이 사주신 탁상시계
오늘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이 찬양 아침부터 계속 부르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JoC1ec-lYps?rel=0&w=420&h=315] 아침부터 왜이렇게 눈물이 났는지 저녁에 알게 됐다.. 내가 형님이라고 부르는 유일한 사람으로부터의 전화.. ‘ 동재야.. 내가 기억이 조금씩 안난다.. 조금씩 잊어먹어.. MRI 결과 기억상실이 시작됐데..’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가.. 나를 잊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처음으로 느꼈다. 간증하다 무엇을…
학교에서 제일 분줄할 때가 언제인지 아시는가? 장학사 뜨는 날과 학부모 뜨는 날 이때가 가장 분주하다. 평소에 아무리 잘 해도 이 날 변변찮은 모습을 보이게 되면 빵이다 빵. 거의 한달을 준비했나보다.. 일단 부모님과 함께하는 예배를 하겠다고 선언은 했는데.. 그게 말처럼 쉽냐 말이지.. 중간에 “아.. 괜히 말했나?” 싶을 정도로 마음의 부담이 크게 다가왔다. 마치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는…
넌 너를 남기고 가라
男は一つの道を行く!(남자는 한길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