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토요문화마당 발표가 막 끝나고
다른 여러 부서가 각각 시간을 갖고
설교시간..

목회는 쉽고 가볍고 재미있다.
오늘 이 말씀을 반복 하셨다.

늘 듣던 이야기지만
오늘 또 새롭게 들렸다.

저 분의 삶에서 목회는
정말 어떤 것인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이것 저것 메모를 하다

문득

나도 모르게
이렇게 쓰고 있었다.

‘목사님들은 좋겠다..
목회만 하면 되잖아..’

‘힘들다..’

뉴스 제작
스팟 제작
정기예배
토요문화마당 발표까지..

이번주 큰 행사들이
지나갔다..

하지만 다음주 남원 중계부터
군부대 집회까지

연이은 일정들이 나를 누른다.

톱니바퀴처럼
하나 끝나면 또 하나
또 하나

꼭 내가 해야 하는 수 많은 일들

참 어떻게 저걸 다 하고 사나
내 스스로 대견할 때도 있다.

하지만 그 좁아보이는 톱니 사이 사이에
삶의 작은 숨통 트임들이 있기에
감사함으로 감당할 수 있지 않은가..

내일은 그 분께서
또 날 어떻게 위로 하실지
기대해본다..

140824 @ 감사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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