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가는 길

 

오늘 형님 에세이 촬영이 있어서 진영에 내려갔다.

KTX에서 내리자마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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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의 행선지가 봉하.. 였다..
그렇게 와보고 싶었던 그 곳..
 
왜 이제서 왔냐는 듯 비가 내리고 있었다.
 
촬영을 마치자 마자 봉하마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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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어졌다는 기념관
 
 
그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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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을 보고 나오니

부엉이 바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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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잠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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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찾아간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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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아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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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역에서 형님과 함께..

형님 덕에 잘 보구 가유 ~

 
 
돌아가는 기차에서 팀장님이 사주신
노무현 자서전을 읽으며 왔다.
 
생일 선물 못 사줬다고 아쉬워 하시더니 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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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형님이 사주신 탁상시계

 

 

 

자서전을 읽을 때면
늘 생각 한다.
 
난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
 
 
 

봉하마을..
 
웃을 수가 없는 곳..
웃어도 웃음이 비어있는 곳..
그립고 외로운 곳..
 
한 없이 슬픈 곳이다..
 
 
15
 
 
 
 
 
140820 @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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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기
고석기
9 years ago

넌 너를 남기고 가라

男は一つの道を行く!(남자는 한길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