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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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내내 계속 신경이 날카로와서 인가..
면역력이 갑자기 떨어진건가..
어제부터 감기기운
비슷하게 컨디션이 별로 였는데..
오늘 아침에도 열도 있고 해서
중등부 연습 못 갈 줄 알았다.
막상 가서 아이들 만나고 또 뛰니까
아픈줄 모르고..
포웨 모임 때도 괜찮았는데..
집에 돌아 오니 다시 아프네
어지러운게..
이게 뭐지..
왜 이런다냐..
130602 @ 감기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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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낡은 350D … 이번에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에 카메라가 꼭 필요할 것 같아서 카메라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일단 작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알아보기 시작한 것이 미러리스 렌즈교환식 카메라 먼저, 몇년 전 올림푸스 펜을 알아봤다. 근데.. 패스. 소니의 Nex시리즈는 모양이 맘에 안들어서 패스 ~ 의외로 눈에 쏙 들어온것은 루믹스 GF 시리즈. 색감 하며 동영상 촬영 결과물…
며칠 전 재미있는 문의가 왔다. 타종식 중계 연출을 좀 해줄 수 있냐는 제안. 2012년 12월 31일 밤.. 잠깐이었지만 ‘흥미로운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생각해보겠습니다.” 대답했다. 생각해보니.. 아..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송구영신예배 시간이었지.. 참나.. 기독교TV PD가 송구영신예배 시간에 종 치는거 연출하고 있겠냐 싶었다.. 어려울 것 같다고 말씀 드렸다. 오늘, 나는 타종식 대신 한밭제일교회 방송실을 찾았다. 종 치는 모습 대신 거룩하고 아름다운 교회의 송구영신예배 중계를 도왔다. 찬양과 말씀.. 한해를 마무리하는 기도.. 그리고 성찬식. 모든 순간들이 너무나 아름답고 행복했다. 그리고 내게 주신 말씀. 130101 @ 물가에 심어진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