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다고 다 보는거 아니에요 ~


이놈의 완벽주의 .. 남들처럼 대ㅡ충 올리면 되는데 그렇게는 도저히 못하겠 “대충 올리느니 안올리겠다” 사진 한 장 글 한 줄 올리는게 너무나 힘이 든다.. 이 글 처럼 이엏게 대충 쓰는거 ~ 이런걸 못하겠다고
20대 초반 음향 엔지니어로 섬겼던 시절이 있다. 늘 찬양팀으로 섬기면서 믹서를 만지다보니 어느새 익숙해졌고 나중에는 예배에서 음향을 맡고 있는 나를 보았다. 청년부와 금요철야예배를 섬겼는데 음향, 조명, 파워포인트를 한꺼번에 할 때가 많았다. 콘서트홀에서 자막 스타일을 제일 처음 잡은것도 조명으로 효과를 주는 것도 10년 전에 내가 제일 처음 시작했었다. 그땐 소예배실에서 금요철야예배가 있었는데 엔지니어와 자막을 담당했었다. 박민수…
오늘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이 찬양 아침부터 계속 부르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JoC1ec-lYps?rel=0&w=420&h=315] 아침부터 왜이렇게 눈물이 났는지 저녁에 알게 됐다.. 내가 형님이라고 부르는 유일한 사람으로부터의 전화.. ‘ 동재야.. 내가 기억이 조금씩 안난다.. 조금씩 잊어먹어.. MRI 결과 기억상실이 시작됐데..’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가.. 나를 잊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처음으로 느꼈다. 간증하다 무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