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가볼수록 이得
이가 시려서
병원에 가야겠다고 생각만 했지만
너무 바쁜 일정 때문에
치과도 못갔던 나의 바쁜 하루하루~ 흑흑…
큭…
아무튼
두근 거리는 마음을 안고 치과에 들어섰다.
언제가도 그렇게 반가운 곳은 아니다.
충치가 있는 것일까..
겉으로 보더니 잘 못찾아서 엑스레이를 찍었다.
굳이 의사가 설명 안해줘도
내가 봐도 이가 너무나 건강한것이 아닌가? ㅋㅋ
치위생사가 이를 보더니
충치가 아니라 옆이 파여서 시리다고
그 이유로는 제일 큰게 빡샌 양치질 ~
부드러운 칫솔을 쓰겠어요! = _ =
옆 쪽을 때워주면 좀 나아진다고 하더라.
싼걸로 할래요 비싼걸로 할래요?
순진한 나는 좋은걸로 하자고 ㅎ
(몸에는 좋은걸로 ㅋㅋ)
신기하게 치료 했더니
시린게 사라졌다.
오오.. 신기해..
신기해..
여기서 중요한건?
난 충치 하나 없는
안이상한남자! ㅋㅋ
2011.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