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이 바보입니까?

UN이 바보입니까?

urbanity20140605115211_I_02_C_1

 

유명한 영상의 한 장면.
작년 6월에 열린 서울시의회 제247회 정례회 시정 질의.

최호정 의원 “유엔에 가서 어떻게 나라망신을 이렇게 시킬 수 있는지 참담하다. 2010년 UN공공행정상을 신청한 내역을 보면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120다산콜센터, 여성이 행복한 도시 등 전임 시장의 행적이 있는데, 무조건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이번에 UN 상을 받은 ‘1000인 원탁회의’는 나중에 참석자 3분의 1이상이 뜬 마당이었고, 시도는 좋지만, 완전히 실패했다. 그런데 UN 공공행정상 신청서에는 완전히 성공한 걸로 나온다. 그래서 수상하게 된 것”

이렇게 앞뒤 없이 퍼붓는 최호정씨의 말에

박원순 시장은
“제가 잠깐 답변을 드리면 안 되나요?”

최호정 의원은
“저 궁금한 것 없어요”

하지만 박시장의 일침.
“UN이 허수아비입니까. UN을 속이다니요? UN이 바보입니까?”

 

 

UN이 바보 입니까?

자네들 논리 대로라면 쪼르르 달려가서 고자질 하면
그냥 막 그렇게 결과물이 나오는거랍니까?

무엇을 잘못했는지 먼저 돌아보지는 못하고
현상에만 급급해서 일단 까고 보는게 당신들 논리 입니까.

누가 봐도 아닌 것이
왜 당신들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까?

내가 가서 따지고 이야기 했다고 한들
그것이 틀린 말이라면 그 말에 설득 되겠습니까?

저는 수십년 목회한 목사님의 철학도 틀어버리는
틀린 말도 맞게 세뇌시키는 설득의 제왕 세상 최고의 달변가 입니까?

UN이 바보입니까?
그 분은 바보랍니까?

 

 

140715 @ 그저 웃지요

 

 

Similar Posts

  • 박찬호 vs 김동주

    흐린 구름처럼 축축했던 내 마음에 작은 단비가 내렸으니 그것은 바로 찬호박!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을 하려하는데 인터넷 포털에 지금 박사장님이 출격했다는 뉴스! 그리고 이어지는 박찬호가 한 이닝을 단 3개의 공으로 요리했다는 급 뉴스! 이건 꼭 봐야해 꼭봐야해!! 박찬호의 경기를 보기 위해 실시간 중계 야구동영상 볼 수 있는 곳을 뒤졌다. 기차를 타고 있어서 케이블을 볼수가 없으니…..

  • 가평에서 힐링캠프

                오늘 기도원 가서이영환 목사님 집필하시는 모습 촬영, 인터뷰 하고 왔습니다.  목사님이 절 보시자마자 이렇게 물어보셨습니다.. “동재는 살이 찐거니 머리가 그런거니?” ‘네?…’        식당에 가서는 “동재야 휴대폰 줘봐”하시더니 사모님 부목사님 그리고 지인들그간 밀린 통화를 하셨습니다. 휴대폰을 안가지고 가셨거든요~ ㅎㅎㅎㅎ 뭘 이런걸 찍어 인석아 ~ 하시는 표정  촬영도 잘 됐고..사주신 곤드레밥도 맛있고.. 철민이가 ‘힐링캠프 찍고 오셨군요’ 하더이다.  진짜로 그랬네요..    

  • 남 일 처럼 안 보여서…

      지휘자 구자범. 독일에서 성공 후 한국으로 돌아옴. 광주 시립 교향악단 이끌다 평이 좋자 경기필에서 스카웃함. 연습 강도 높아짐. 기존에 기술적으로 쉬운 가요, OST연주만 하다가 말러, 베토벤 교향곡 연주하니 클래식 팬들에게 인기 폭발 경기필하모닉 유료 관객도 늘어남. 그런데 지휘자가 요구하는 연습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단원들의 불만 올라감. 레슨할 시간이 없다는 것. (사실 시립교향악단은 공무원신분이므로 과외를…

  • 그냥 봐도 되나..

    기독교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패션오브크라이스트를 시작으로 역사상 가장 큰 스케일의 드라마 더 바이블 시리즈. 곧 개봉하는 노아, 배트맨이 모세가 되어 제작 중인 출애굽 그리고 마리아, 본디오빌라도, 가인과 아벨 등등.. 헐리우드에 부는 바이블 무비 제작 바람. 미드 더 바이블은 “세상에서 가장 영화, 드라마를 잘 만드는 우리가 성경의 이야기로 드라마를 한번 만들어보자.” 이런 패기로 만들기 시작 했다고…

  • 무엇이변치않아..

    – 정기예배 전날 이라고 밤잠을 설친 일이 있었던가.. 밤새 꿈 꾸고 깨고 또 꾸고.. 완전하지 않은 컨디션. 참 오랜 시간을 준비했던 날이 와서인가.. 큰 동요는 없었지만 지근한 설레임이 내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6시 50분이 되도록 텅빈 예배당.. 괜찮아. 할 수 있는 만큼 했잖아.. 아무도 없어도 최선을 다해 찬양하자.. 기도로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한명씩 들어오는 사람들.. 그리고…

Subscribe
Notify of
guest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