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est of theese

– 아침 7시 30분 노크 소리 분주한 마음에 방에서 일어났다. 어제밤 마지막으로 정리하다 잠들어버린 짐들이 침대 옆에 수북했다. 노크를 하던 아저씨는 들어와 버리고 갈 가구에 엑스 표시를 하기 시작 했다. 오늘 이사한다. 십오년? 이십년? 언제 이사 했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오래 이 집에 살아 왔다. 그리고 이제 이 곳을 떠나려 하는 것이다….
다음카카오 브런치에 대한 잡설 워드프레스는 너무 어렵다는 인식이 많고 홈페이지 만들긴 더 부담스럽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론 모자라보이고 그래서 찾다보면 텀블러나 Medium이 너무나 부러운 툴이 된다. 하지만 태생이 미쿡이라서인가 폰트를 비롯한 여러가지 부분들에 답답함이 앞선다. 그러던차.. 브런치를 발견했다. 내가 느끼는 장점이란 1. 빠른 로딩 2. 적절한 한글 폰트의 적용 3. 한국형 SNS의 접목 (다음카카오니까 당연히 카카오..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