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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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있을 땐 돈이 없었고..
돈을 벌고 있자니 시간이 없구나..
130129 @ 단편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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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세번 수련회를 인도 하면서.. 다른 교회 집회에서 일어나는 기적 같은 일들이 왜 한밭제일 중등부에서는 없을까. 이게 첫번째 고민이었다. 프로그램을 위한 수련회가 아닌 아이들을 위한 정말 영이 사는 수련회를 준비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겨울 수련회를 직접 디자인 하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말했었다. 이런 상황이라면 내가 직접 디자인 해보겠다고.. 내가 한 말들은 다 잊은채 겨울이 왔다….
실력 믿고 깝치지 마라. 이렇게 혼내는 나에게“자신은 단 한번도 실력 믿고 깝친 적 없다. 난 지금까지 내가 잘 한다고 생각 하고 한 적이 없다.” 단호히도 말하더라. 내가 설명해줄게. 깝친다는 말의 어원이 정확한건 없어보이긴 하는데 갑치다 라는 말에서 파생된걸로 봐서 뭐 갑질 한다. 값 한다.이런말에서 온거 아닌가 싶다.아무튼 깝친다. 뭔 말인지 잘 알리라 믿고. 너가…
먼저 영상부터..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cP-SSg_zZ1M?rel=0&w=560&h=315] 아이폰4S는 외형적으로 달라진 점은 거의 없다. 수신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좌우 옆면 상단에 나뉘는 부분이 추가 됐고.. 카메라가 8백만 화소로 좋아졌고.. 하지만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SIRI. Siri는 대학의 프로젝트로 시작해 2007년 독립. 애플에 2009년 인수됐다. 그때 짧게 애플이 음성인식에 관심이 있으며 어떤 기업을 인수했다고 말했던 기억이 어렴풋난다. 그게…
– 참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오며 변치 않고 만날 수 있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특히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왔다갔다하는 청소년기를 함께 보낸다는거 그거만큼 어려운 일이 없다. 그런데 그 어려운 가능성을 뚫고 특히 가르칠것 없는 보잘것 없는 나에게 ‘선생’이란 존칭으로 십년 가까이 곁에서 응원해주는 든든한 친구. 부족한 나를 늘 먼저 배려해주고 사랑해주고 어떤 말 전에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