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아웃

고기로 케이오 당한 뱃속에

또다른 불청객

회.

회사 직원들과 함께 나는
식사.

맛있는 회를 먹었다.

정말 아주 상쾌하게

깔끔하게 맛있게 먹었다.

집에 오면서
이상하다아아 했는데 갑자기 포텐 터지더니

우르르쾅쾅

물어보니

그 날 함께 식사한 사람 중

나만 그런건 아니었는데

멀쩡한 사람도 있었다는거.

하…

먹는거만 관리해도

훨씬 건강하게 살텐데 ㅠ

131213

Similar Posts

  • iPhone 5s 내 눈을 휘둥굴하게

    이번 아이폰 잘 나왔냐구요? 많이들 물어보시는데요.. 정말 잘 나왔죠 64비트 도입, 지문인식.. 이런것도 그런데요 제가 가장 경악한 부분은 바로 이겁니다. 듀얼 플래시 누가 감히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휴대폰에 색이 다른 플래시를 두개 달아서 주변 환경에 맞춰서 색온도를 조절한 빛을 쏠 줄은.. 아.. 이건 아마 따라할 만한 데가 없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연사기능, 연사해서 제일 좋은 사진 고르는…

  • 더디 가는 듯 하여도..

    23살 예수쟁이라는 찬양팀의 리더가 됐고, 청년부 찬양 인도를 시작 했다. 24살 중등부 찬양팀 워십댄스를 지도하다 25살 중등부 찬양인도를 시작했고 26살 포스웨이브 조직을 창단 시켰다. 29살 영어예배 찬양인도를 시작했고 영어예배가 없어지기까지  5년을 섬겼다. 군부대 사역, 해외 찬양 컨퍼런스, 목회자자녀 캠프, 초교파 연합캠프까지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그런 사역 부터 아무도 상상치 않았던 사역을 두루 경험할 수…

  • 문득..

    토요문화마당 발표가 막 끝나고 다른 여러 부서가 각각 시간을 갖고 설교시간.. 목회는 쉽고 가볍고 재미있다. 오늘 이 말씀을 반복 하셨다. 늘 듣던 이야기지만 오늘 또 새롭게 들렸다. 저 분의 삶에서 목회는 정말 어떤 것인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이것 저것 메모를 하다 문득 나도 모르게 이렇게 쓰고 있었다. ‘목사님들은 좋겠다.. 목회만 하면 되잖아..’ ‘힘들다..’ 뉴스…

  • 일상으로..

    이렇든 저렇든… 이 또한 지나갔다… 지난 밤의 꿈처럼 중등부 수련회가 폭풍같이 지나갔다. 마음의 답답함과 안타까움은 어쩔 수 없지만 지나갔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일상. 오전 촬영이 끝나고 목사님께서 식사를 준비해주셨다. so.. Todai, one more time. 수고한 나를 위해 하늘 아빠가 준비해주신 식사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어제 종현 생일이어서도 아니고 절대로 밤새 일한 김피디님덕도 아니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 시시하기는~

    초딩때는 짱 착해 주일학교 아멘아멘 중학생 됐다 뻐끔 존나없이 대화불가 어머벌써 고등학생 정신 좀 차려볼까 공부 신앙 쪼금 지켜볼라하면 고3 바쁘다 핑계로 얼렁뚱땅 훅간 1년 가고 싶은 대학 가면 내 실력 떨어지면 이때다 하나님 탓 교회 탓 어짜피 자체 안식년 중 교회 안녕 빠이빠이 흥나서 한 잔 화나서 한 잔 아따 내 인생 내꺼지 삐뚤빼뚤…

  • 답답하다

    – 언제부터인가.. 선이 살아있고 열정이 가득했던 모습은 사라져가고 남아있는 시간을 채우려 급급한 모습이 가득하다. 오늘의 내가 있게 해준 터전이자 태반인데.. 야성은 사라지고 나태만 가득찬듯 느리고 둔해져 있는 모습들이 마음이 아프다. 한 공동체의 흥망성. 그리고 쇠…. 쇠하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 .. 이 거대한 집단이 어떤 모양으로 남은 4년의 시간을 가져갈지 궁금하기도 하고 염려가 되기도 한다….

Subscribe
Notify of
guest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