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좋아요

홈페이지 오픈한지 10년만에

페이스북 좋아요 버튼을 넣었다.

음성적?으로 유지하던 홈페이지를

공개하겠다는 표현이겠지..

어짜피 많은 사람이 오는 건 아니라 큰 부담은 없지만

그동안처럼 덤덤히 내 이야기를 써내려가겠지만..

그래도 조금 색다른 기분이다 ~

121212 @ 

Similar Posts

  • 예배팀은 예배로 승부하는 겁니다.

    –   이 곳에서 다시 사역을 시작 한지 한달이 넘어간다.   십년을 몸 담았던 곳이다.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곳..     그 이름을 입에서 떼어내는데 3년이 걸렸다.     하지만 왜인지 나를 왜 이 곳으로 부르시는건지 매우 오랜 시간 생각했다.     결국 예배였다.   결론은 예배.     나의 예배 회복 그들의…

  • Friends From Saipan

    고마운 친구들.. 그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함께 해주는 친구들 어찌나 고마운지.. 디사이플스보다 마커스보다 우리 예배가 더 좋다는 그 친구들.. 더 마음 쏟지 못한것이 못내 마음이 서운하다.. 살면서 이런 친구들을 언제 또 만날수있을까.. …

  • 고맙고 감사합니다

      먼저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이 써주신 글들 하나 하나 잘 읽었습니다. 글 안에 담긴 우리 복음사역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가장 기뻤던 이야기들은 찬양팀을 통해 신앙생활이 바로 세워졌다는 이야기들입니다. 그게 우리 사역팀의 존재 이유기도 하지요.   선생님이라는 이름은 참 무겁습니다. ‘선생님이’ 라는 말 보다는…

  • 덤덤할거라 생각했다..

    덤덤할거라 생각했다..   너무 덤덤해서 아무렇지 않았는데 막상 오늘이 되니 마음이 이상했다. 무슨 워낭소리에서 소랑 이별하는 할아버지처럼.. 내가 직접 가는게 아니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괜히 내가 내려가나 싶은 맘이 들었다. 그 과정을 내가 굳이 보고 싶지 않았다고 해야할까.. 5년이 넘는 시간을 내 발이 되어준 친구와의 이별이란 생각이 문득 들어서일까.. 그간 별 생각…

  • 우리형..

    사내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을 줄 알고,  여자는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위해 화장을 한다.  士爲知己者死, 女爲說己者容 7년전, 감당하기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거침없이 달려가던 나날이었지만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벅찬 책임이었을까요.. 앞을 보지 않고 뛰어가는 들짐승이 나무에 슬치고 튀어나온 돌에 발톱이 채이듯 수많은 상처와 아픔들을 가지고  웅크리고 있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웃고 화려해보이고…

Subscribe
Notify of
guest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