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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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오픈한지 10년만에
페이스북 좋아요 버튼을 넣었다.
음성적?으로 유지하던 홈페이지를
공개하겠다는 표현이겠지..
어짜피 많은 사람이 오는 건 아니라 큰 부담은 없지만
그동안처럼 덤덤히 내 이야기를 써내려가겠지만..
그래도 조금 색다른 기분이다 ~
12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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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대전역에서 나눠준 승리신문. 궁금해하지 마세요. 승리신문은 영생교 승리제단에서 나오는 신문입니다. ‘구세주는 죽은자를 살린다’ 영생교의 구세주 조희성님 사기 감금 횡령 살인교사 등의 이유로 사형을 선고 받고 항소 하던 중 심근경색으로 사망하셨습니다. 지금은 그 부인이 총재가 되어 이끌고 있다고 하는군요. 왠만한 기독교의 모양을 한 신문이나 유인물은 그냥 궁금해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하나님 써있다고 무턱대고 읽다간 큰일나요…
필리핀 선교로 시작한 뜨거운 한달이 어느새 다 지나 7월의 마지막 날이다. 하루 하루 치열한 마음 하루도 무엇 하나 편히 내려놓지 못하고 달려온 나날들. 70명 남짓한 고등학생들과 함께한 7월의 마지막 수련회 황량하고 처절한 광야같은 곳에서의 사역. 예배를 시작할 때마다 눈물로 기도할 수 밖에 없고 집회가 끝나도 하나님 왜…
성탄전야축제를 기획하고 연출했다. 창세기부터 복음서까지를 다루는 이야기를풀어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 하나님을 표현 하는 것이었다. 작년에 너무 멋진 공연을 보여준 태용이를 처음부터하나님 역으로 마음에 두고 있었다. 역시나 기대 이상으로 훌륭하게 소화해줬다. 포웨 식구들이 하나님 전문 배우라 이름표도 붙었다. 전야제가 끝나고 밤에 모임을 하는데태용이가 나를 불렀다. ‘선생님’ 왜 그르냐 ‘드릴말씀이 있습니다.’ 뭔데?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