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퇴근
🌠그제는 병원에서 새벽 퇴근
어제는 서울에서 새벽 퇴근
오늘은 강원도서 새벽 퇴근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 @op1024
*본디 이 사진은 이런 글을 쓸려고 찍은 사진이 아니었는데.. 그래도 어제 이렇게 찰칵 할 때 까지는 참 랑만이 있었는데
– 캠프 마지막 날 아침.. 목사님께서는 예정에도 없이 오게 되어 4일간 풀 타임으로 섬겼다며 나를 회중 앞에 소개해주셨다. 그리고 축복송을 불러주자시며 ‘그게 뭐지?’ 하시며 반주를 해달라 하셨다. ‘사랑합니다.. 그거..’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회중들이 손을 쭉 뻗고 목사님이 내 손을 꼭 잡으시고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을 부르기 시작하셨다.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헉.. 난 목사님을 바라보고…
– 오는 9월 28일은 유관순 열사가 순국한지 92년째 되는 날이라 한다. 이를 기념해 유관순 생가 옆 매봉교회에서 조촐하니 치뤄지는 기념예배.. 목사님께서 유관순이란 소녀가 17살 나이에 당한 모진 고문을 말씀하시는데도 참석하신 분들 중 삼분의 일은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어쩌면 이렇게 편안하게 졸 수 있는 것도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안의 한 단면일 수도 있겠다 싶으면서도 그 자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