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걸 다..

발렌타인데이라고
회사에서도 챙겨주시고
올해는 참 오랜만에
학생들이 쪼꼬렛을 챙겨줬다..
어찌나 쑥스럽던지..
‘뭐 이런걸 가지고 오니..’
라고 입으로 아무리 말해도
기분 좋은걸 숨길 수도 없고..

어떤 녀석은 손수
이렇게 만들어줬다
어머 대박 ..
감사함미.. (ू˃̣̣̣̣̣̣︿˂̣̣̣̣̣̣ ू)


140214 @ 혜빈아 아직도 기다린다
– 지난 부활주일 교회에서 부활절기념음악회가 열렸다. 일단 플랜카드에 걸린 이름부터 이상했다. 부활절 기념축제 음악회… 부활절. 기념. 축제. 음악회? 이상하지.. 이상했다.. 송리스트는 더 가관이었다. 부활절 기념 음악회면.. 부활절에 맞는 찬양들이 선별되어야 하는데.. 세상에.. ‘Over the rainbow’ ‘아리랑’ ‘지금 이 순간’ 이게 무슨 일인지.. 몇곡의 찬양은 있었지만.. 온맘다해, 성자들의 행진, 찬양의 심포니 부활절과는 전혀 상관 없는 송리스트에…
인터넷에서 하도 시끄러워서 찾아봤다. 알리의 나영이라는 곡.. 알리 – 나영이 http://ysh15481.tistory.com/attachment/cfile5.uf@165E4B474EE885B0216852.swf음원출처 http://ysh15481.tistory.com/1035 나영이 _ Ali 하늘에서 내려온 빛과 바람소리 낙엽을 태우네 눈보라를 태우네 땅 끝에서 퍼지는 깊은 바다소리 태양을 비추네 하늘을 비추네 살아 숨쉬는 것 조차 힘에 겨워 이렇게 해가 저물길 기다리네 이제 도망가지 않아 마주서서 이렇게 달이 떠오르길 기다리네 어린 여자아이의 젖은 눈 사이로 흘러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