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이거참..
우연히 본 영상 때문에
아침부터 눈물이 나네..
노래란 무엇인가..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 오늘 날 잡았다. 예정에 없던 콘서트 부산극동 합창단 물 만난 고기처럼 중계팀 전원은 신나는 긴장감으로 들어갔다 벌써 주일 저녁 호흡을 맞춘지 한 달 서로의 사인에 어느정도 익숙해져서인지 오늘따라 더욱 능숙한 중계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흘러가는 3시간의 중계가 이어졌다. 얼굴에 땀을 가득 흘리며 올라오는 카메라맨들을 보며 뿌듯한 저녁 마감한다 스크린을 바라보는 성도들이 “어? 교회…
– 찬양인도자 홍수 시대 왜 이렇게 인도자가 많은지. 찬양집회에 가보면 찬양 보다 말을 더 많이 하는 인도자들이 너무나 많다. 그냥 대충 열에 예닐곱은 그러는것 같다. 찬양은 안 부르고 뭐라 알아듣지도 못하는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 인도자. 성경에도 없는 얘기를 추상적으로 지어내 말하는 예언자 같은 인도자. 일주일동안 뭐하고 살았나 고백하는 쉐어링쟁이 인도자. 이분 찬양 시간에 앉아있으면 그 집…
지휘자 구자범. 독일에서 성공 후 한국으로 돌아옴. 광주 시립 교향악단 이끌다 평이 좋자 경기필에서 스카웃함. 연습 강도 높아짐. 기존에 기술적으로 쉬운 가요, OST연주만 하다가 말러, 베토벤 교향곡 연주하니 클래식 팬들에게 인기 폭발 경기필하모닉 유료 관객도 늘어남. 그런데 지휘자가 요구하는 연습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단원들의 불만 올라감. 레슨할 시간이 없다는 것. (사실 시립교향악단은 공무원신분이므로 과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