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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보기 전 영화 광고를 한다.. 얼마동안 캐리비안~ 어쩌저쩌 하며 스펙터쿨한 화면과 싸운드로 날 유혹하던 영화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캐리비안의 해적’.. ‘제리 브룩하이머’를 아십니까.. 그 감독님은~  동자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더 록 (The Rock)’ 그리고 잘알려진 ‘탑건’, ‘진주만’, ‘아마겟돈’를 제작한.. 정말 대단한 흥행 제조기.. ^^; 그런 ‘제리 브룩 하이머’가 만들었으니.. 당근 빠따 기대 만땅이었으나..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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