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무조건 사랑
딸을 죽이겠다는 협박에
사람들의 비난도 억울함도
전혀 개의치 않고 오로지
사랑하는 딸만을 향한 온전함.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선택한 죽음
자녀를 살리기 위해
선택한 죽음
대속
아버지의 죽음으로
구원받은 자녀.
딸은 성장해
아버지의 무고를 세상에 알린다.
사랑.
사랑..
본 씨리즈를 숨막히게 본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찾아갈 수 밖에 없다. 3편의 본 본 본이 너무 너무 재미있었으니까! 하지만 본의 유산은.. 영화 초반부터 나오는 사건의 퍼즐들을 끼워맞추면서 ‘왜?..’ 라는 질문의 답을 찾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리고 뒷부분 어이없는 터미네이터 출현은 정말 웃기는 짬뽕. 그럼에도 본 특유의 짜릿한 액션과 이글아이의 매력적인 모습은 그냥 저냥 재미있게 볼…
–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다 영화는 길다.. 내가 왜 이 영화를 봤나 모르겠다.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흥행에 실패. 윤회설을 베이스로 선을 쌓아 착한 무언가를 이른다는 골격은 영화의 흐름과는 상관 없이 멘트로만 나오는 영화의 골자 사상. 나레이션은 위와 같은…
– 영화는 아무 ~ 아 ~~ 무 ~~ 정보 없이 가서 보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화제작은 왠만하면 일찍 보고 싶어한다. 실수로라도 인터넷을 뒤적거리다 스포를 당하게 되면 안압이 상승함을 느끼기에.. 다크나이트 마지막편을 못보고 있을때는 강제스포 당할까봐 한동안 웹서핑을 자제한 적도 있을 정도. 아 근데 이번에 실패한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간 007 관련 글에 감히 이딴 문장을…..
아직 영화도 못봤는데 너무나 인터넷이 떠들썩하다.. 영화보러가기가.. “영화 “도가니”를 못보는 이유~ㅜㅜ” 라는 글이다.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29964 “제가 어제 올린 도가니 관련 글이 많이들 리트윗이 됐네요 실화입니다.” 영화 “도가니”를 못보는 이유 “중대장시절 우리중대에 병영체험을 왔던 학교 인화재단 내가 놀랐던 것은 아이들이 듣지못해 잘 못알아 듣는다며 선생님들이 주먹이며 손바닥이며 할것없이 아이들을 쥐어박던 모습.. 군인이였던 내가 안쓰러워서 “때리면 되나요?”했더니 주의집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