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가 살아도, 고석기 선교사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QeDDkYEkQxQ]
이제 내가 살아도 _ 고석기 선교사, 색소폰 연주
140928 @ 세상의 빛 교회 (세종시)
형님 간증 찬양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찬양이다.
이 날 렌즈가 단렌즈 하나 있어서
촬영을 할까 말까 하다가
센터에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어서
세워 놓았다.
그리고 늘 하듯 찬양만 레코딩을 했다.
그 당시에는 그냥 촬영 했다.
그냥 형님이니까..
그런데 집에 와서 큰 화면으로 보니
마이크 바로 잡으려 뛰어 들어오는 동생도
포커싱 된 형님에게
단렌즈가 주는 특유의 섬세함과 색감.
가운데 살짝 들어오는 빛도
등 뒤로도 느껴지는 성도들의 흐느낌도
어느것 하나 나무랄 것 없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같은 찬양을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부르냐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가 나는 찬양이 될 수 있다.
형님은 수 많은 시간
이 찬양을 고백 하셨겠지만..
이날 이런 고백들을
다시 들을 수 있다는거..
그게 기록으로 남기는 사람들의 기쁨 아닐까..
140929 @ 하늘 영광 보여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