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필리핀 선교 이야기 2 _ 말리왈루교회
이튿날 아침 모임 후, 살롬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곧 헌당예배를 드린다는 교회의 외형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 같아 조금은 의아함을 느끼며 교회로 들어갔죠. 후에 들으니 선교사님의 헌금으로 계속 지어진다 하더군요. 우리가 도착하였을 때에 교회에서는 현지 찬양팀이 찬양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생각외로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어찌보면 굉장히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찬양하며 예배를 준비하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이…